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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16:30 / 예매 1,800엔·현장 2,300엔 / 중학생 이하 무료
- 개최일·시간·장소와 미리 구매해 두면 좋은 티켓 정보
- 4일 중 어느 날 어떤 프로그램이 열리는지 확인하기
- 팥앙금 페스티벌·밀 페스티벌·컬러풀 잡화 등 주목할 구역
- 다치카와까지 가는 방법과 당일 준비물
도쿄 벼룩시장은 어떤 곳인가요?

한마디로 오래된 물건을 파는 가게들이 잔디광장을 가득 채우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시장이에요. ‘누노하쿠(布博)’와 ‘가미하쿠(紙博)’ 등을 기획하는 편집팀 데가미샤(手紙社)가 주최하며, 2012년부터 봄과 가을에 연 2회씩 이어오고 있어요. 이번에는 가을 행사예요.
참여하는 팀은 300팀 이상이에요. 골동품과 오래된 생활용품, 빈티지 가구, 헌책, 구제 의류를 파는 가게뿐 아니라 아래처럼 주제별 구역도 함께 마련돼요. 같은 행사장 안에서도 어느 쪽을 걷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 구역명 | 주요 내용 |
|---|---|
| 도쿄 북유럽 시장(東京北欧市) | 북유럽 식기와 빈티지 소품 |
| 꽃 마르셰(花マルシェ) | 생화·드라이플라워 등 식물 관련 상품 |
| 종이 소품 / 누노하쿠 | 종이 소품과 텍스타일 구역 |
| 철도 | 철도 관련 상품과 자료 |
| 릴랙세이션 | 걷다가 지칠 때 들를 수 있는 곳 |
| 뮤직 개러지(ミュージックガレージ) | 레코드 등 음악 관련 상품 |
| 도쿄 아시안 타운(東京アジアンタウン) | 아시아 각지의 잡화와 먹거리 |
| 배낭 바자(リュックサックバザール) | 배낭에 메고 온 물건을 꺼내 판매하는 방식 |
| 세계의 티룸(世界のティールーム) | 차를 즐기며 쉬어가는 공간 |
개최일·시간·장소 기본 정보

| 행사명 | 도쿄 벼룩시장 ’26 AUTUMN |
|---|---|
| 일정 | 2026년 10월 31일(토)~ 11월 3일(화·공휴일), 4일간 |
| 시간 | 9:30〜16:30 |
| 장소 | 국영 쇼와 기념공원 미도리 문화 존(みどりの文化ゾーン) 유메히로바 |
| 주소 | 도쿄도 다치카와시 미도리초 3173 |
| 가까운 역 | JR 주오선 다치카와역(立川駅)에서 도보 10분 다마 모노레일 다치카와키타역(立川北駅)에서 도보 8분 |
| 날씨 | 우천 시 진행, 악천후 시 취소 |
| 주최 | 데가미샤 |
행사장인 유메히로바는 쇼와 기념공원의 아케보노 입구(あけぼの口) 바로 근처에 있는 광장이에요. 공원 깊숙이 들어갈 필요가 없어서 역에서 걸어 도착하면 곧 행사장 입구라고 생각하면 돼요.
예매권과 현장 티켓은 500엔 차이

| 예매권 (온라인 판매) | 1,800엔 |
|---|---|
| 당일 티켓 (현장 판매) | 2,300엔 |
| 중학생 이하 | 무료 (보호자 동반 필수) |
표에서 보듯 미리 사는 편이 저렴해요. 또 티켓은 구매 시 지정한 날짜에만 유효하며, 4일 내내 입장할 수 있는 통합권은 없어요. 이틀 이상 방문하려면 날짜별 티켓을 각각 준비해야 해요.
현장 판매 티켓은 카드나 전자결제 없이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평소 스마트폰 결제만 사용한다면 출발 전에 지갑을 확인해 주세요. 입점 매장의 결제 방식은 가게마다 다르니, 쇼핑할 때 쓸 잔돈도 챙기면 좋아요.
방문일마다 달라지는 프로그램 일정표

이번 행사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이에요. 4일 내내 같은 프로그램이 열리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마다 운영일이 달라요. 꼭 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날짜부터 정한 뒤 티켓을 구매하세요.
| 프로그램 | 10월 31일 (토) | 11월 1일 (일) | 11월 2일 (월) | 11월 3일 (화·공휴일) |
|---|---|---|---|---|
| 팥앙금 페스티벌(あんこフェス) | ● | ● | — | — |
| 어린이 벼룩시장(こども蚤の市) | ● | ● | — | — |
| 청춘 벼룩시장(青春蚤の市) | — | — | ● | ● |
| 밀 페스티벌(こむぎフェス) | — | — | ● | ● |
| 컬러풀 잡화(カラフル雑貨) | ● | ● | ● | ● |
크게 나누면 앞의 이틀은 화과자와 어린이, 뒤의 이틀은 빵과 젊은 창작자가 중심이에요. 둘 다 놓치기 아쉽다면 주말 중 하루와 공휴일 하루로 나누어 방문하는 것이 현실적일 것 같아요.
처음 열리는 ‘팥앙금 페스티벌’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것은 팥앙금 먹거리만 모은 구역이에요. 10월 31일(토)과 11월 1일(일), 단 이틀만 열려요. 약 40팀이 참여해 오하기, 도라야키, 앙버터 샌드 등을 선보여요.
전통 화과자는 물론 팥앙금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먹거리도 나온다고 해요. 평소 화과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도 뜻밖에 취향에 맞는 것을 찾을지 몰라요. 말차 음료를 곁들여 쉬어가는 기분으로 둘러보세요.
새로운 구역 ‘컬러풀 잡화’

또 하나의 새로운 구역이에요. 이곳은 4일 내내 운영해요. 이름처럼 선명한 색감의 잡화와 인테리어 소품을 모은 공간으로, 약 10팀의 창작자가 참여할 예정이에요.
흥미로운 점은 재료와 제작 도구예요.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제스모나이트 등 비교적 새로운 도구와 소재를 활용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어요. 오래된 물건을 찾으러 왔다가 가장 새로운 물건을 발견하는, 묘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 벼룩시장과 청춘 벼룩시장
10월 31일·11월 1일|어린이 벼룩시장
초등학생들이 가게 주인이 되어 직접 판매해요. 가격을 정하는 일도 손님을 맞는 일도 아이들 몫이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가면 쇼핑 자체가 하나의 체험이 돼요.
11월 2일·11월 3일|청춘 벼룩시장
뒤의 이틀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젊은 창작자들이 주인공이에요. 직접 만든 작품을 가져와 판매해요. 몇 년 뒤 이름을 알리게 될지도 모를 창작자와 지금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예요.
‘밀 페스티벌’과 벼룩시장 운동회
11월 2일(월)과 3일(화·공휴일)에는 밀로 만든 먹거리가 주인공이에요. 60곳이 넘는 가게가 참여하며, 아래처럼 종류도 다양해요.
| 달콤한 간식 | 도넛 / 구움과자 / 크레페 |
|---|---|
| 식사 메뉴 | 빵 / 햄버거 / 피자 |
‘벼룩시장 운동회(蚤の市運動会)’도 함께 열릴 예정이에요. 매달린 빵을 입으로 물고 달리는 경기 외에 줄다리기와 공 넣기 등 어른도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 준비된다고 해요. 먹고, 움직이고, 다시 먹는 하루가 될 것 같아요.
4일 내내 이어지는 무대 공연

쇼핑 중간에 잠시 멈춰 즐길 수 있도록 무대 공연도 준비돼 있어요. 4일간 음악 공연 16팀, 코미디 공연 4팀이 무대에 올라요. 공개된 출연진에는 이소노군(磯野くん·YONA YONA WEEKENDERS), 도키 아사코(土岐麻子), TENDRE 등이 있어요.
무대 밖에서도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퍼포머들이 등장할 예정이에요. 찾던 가게로 향하는 도중 뜻밖에 공연을 만날 수도 있으니, 시간을 조금 여유롭게 잡으면 더 즐길 수 있어요.
찾아가는 길과 당일 준비
가장 무난한 방법은 JR 주오선 다치카와역을 이용하는 것으로, 역에서 걸어서 약 10분이에요. 다마 모노레일을 탄다면 다치카와키타역에서 8분 걸려요. 연휴가 끼어 있는 일정이니, 개장 시간에 맞춰 간다면 전철과 행사장 모두 어느 정도 붐빌 것으로 생각해 두세요.
챙기면 좋은 준비물
- 현금……당일 티켓은 현금으로만 살 수 있어요. 쇼핑할 때도 잔돈을 쓸 일이 많아요
- 넉넉한 크기의 가방……식기와 헌책은 생각보다 무거워져요
- 걷기 편한 신발……잔디광장을 여러 번 오가게 돼요
- 우비 등 비 대비 용품……비가 와도 열려요. 우산보다 우비가 움직이기 편해요
먼 곳에서 온다면 이 시기에 이용할 수 있는 JR 할인 승차권도 고려해 보세요. 3일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가을 무제한 승차 패스(秋の乗り放題パス)’ 사용법과 구간에 따라 거의 반값까지 저렴해지는 도쿠다네 스페셜 28(トクだ値スペシャル28) 대상 구간을 미리 확인하면 왕복 교통비 부담을 꽤 줄일 수 있어요. 실컷 걸은 뒤 땀을 씻고 싶다면 도쿄도 내 대중목욕탕을 300엔에 이용하는 쿠폰도 함께 살펴보세요. 숙박할 예정이라면 메리어트 2박 이상 숙박 시 포인트 증정 프로모션도 확인해 볼 만해요.
행사장 지도와 참가 업체 목록은 개최일이 가까워지면 공식 사이트 특별 페이지에 순차적으로 공개돼요. 티켓 판매 현황을 포함한 최종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 Q. 언제 열리고 몇 시에 시작하나요?
- 2026년 10월 31일(토)부터 11월 3일(화·공휴일)까지 4일간 열리며, 운영 시간은 매일 9:30~16:30이에요.
- Q.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 온라인 예매권은 1,800엔, 현장에서 구매하는 당일 티켓은 2,300엔이에요. 중학생 이하는 보호자와 동반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 Q. 티켓 한 장으로 4일 모두 입장할 수 있나요?
- 그럴 수 없어요. 티켓은 구매 시 지정한 날짜에만 유효하며, 통합권은 판매하지 않아요.
- Q. 현장에서 티켓을 살 때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나요?
- 사용할 수 없어요. 현장 판매 티켓은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어요.
- Q. 팥앙금 페스티벌과 밀 페스티벌은 같은 날 열리나요?
- 서로 다른 날 열려요. 팥앙금 페스티벌은 10월 31일(토)과 11월 1일(일), 밀 페스티벌은 11월 2일(월)과 11월 3일(화·공휴일)에 열려요.
- Q. 비가 오면 어떻게 되나요?
- 비가 와도 진행해요. 다만 악천후에는 취소된다고 안내돼 있어요.
- Q. 가까운 역에서 얼마나 걸어야 하나요?
- JR 주오선 다치카와역에서 도보 10분, 다마 모노레일 다치카와키타역에서 도보 8분이에요. 행사장은 국영 쇼와 기념공원 아케보노 입구 바로 근처의 미도리 문화 존 유메히로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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